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왼쪽)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사진: 통녓/ 베트남통신사]

양국 지도자는 그간 거둔 베트남-일본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강력하고 포괄하게 발전에 대해 기쁨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에 양국의 협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일본이 무역-투자-ODA-관광-노동 등 분야에있어 베트남의 최고의 파트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는 것이 그이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푹 주석은 베트남과 일본이 여러 공동의 이익을 가지며 일본이 언제나 베트남의 중요한 파트너이자 대외정책에서 우선순위의 국가라고 밝혔다.

푹 주석이 언급한 협력 사업에 동의한 가시다 후미오 총리는 2023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트남과 긴밀히 협력하여 양국 관계를 격상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발전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양국 지도자는 국제 및지역 포럼에서 더 긴밀하게 협력하여 비전통적 안보 문제, 지역 연결 강화, 국제 문제들에 대해 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