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총리: “기업계를 반드시 보호해야 한다!”
(VOVWORLD) - 7월 9일 오전 정부청사에서 중앙금융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업무시행을 평가하고 향후업무를 제시하기 위한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였다.
회의 결론 발표에서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한 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새로운 정책을 마련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당과 국민 앞에 더 주동적이고 적극적이어야 하며,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우선, 책임감을 제고하여 팬데믹이 재확산하지 않도록 잘 통제해야 합니다. 이것을 전제조건으로 삼아야 합니다. 또한 국내외 시장의 현황을 항상 모니터링해야 하면서 시의에 적절하고 부합하는대책을 모색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자면 뛰어난 분석예상체제와 정책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각부청특히 중앙은행, 계획투자부, 공상부는 이 문제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회의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기업계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각급각처에 요청하였다 [사진: vov.vn] |
경제성장 시나리오에 관련하여 총리는 자문위원회가 올해 3-4% 경제성장률 달성, 4% 이하 수준의 인플레이션 억제에 합의하였다고 결론을 지었다. 이를 바탕으로 총리는 계획투자부와 각급각처가 분기별 성장 시나리오를 마련하도록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업데이트하며 일관적 해법을 모색하면서 실행업무를 항상 평가하고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해 둘 것을 요청하였다.
“구체적인 목표는 2020년과 2021년 초에 대하여 여신 성장률 10% 이상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공공부채와 예산적자를 GDP의 3-4% 정도 증가한다는 방침입니다.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까지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특히 중점산업 및 영역의 기업계를 굳건히 보호해야 됩니다. 또한 은행계는 금리인하를 계속 검토하고 기업과 국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경상지출을 계속적으로 절약하고 회의, 세미나, 출장비 등을 절감함으로써 기업과 국민을 위한 자원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총리는 홍보업무를 계속 촉진함으로써 사회적 단결정신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난관 극복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조성하는 것에 대해 대표들과 의견을 함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