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총리, 말레이시아 및 아르메니아 대사 접견
(VOVWORLD) - 2월3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다토 사리파 무스타파(Dato’ Shariffah Mustaffa) 주베트남 말레이시아 대사와의 회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양국이 고위급접촉과 방문을 계속 추진하여 협력의 기조를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여기에는 말레이시아에서의 6차 합동위원회와 2020-2025년 단계 전략적 파트너관계 행동 프로그램 서명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리는 또한 말레이시아가 베트남 상품, 특히 회교도를 위한 할랄(Halal) 농산물과 식품에 대한 무역장벽을 철폐해줄 것을 요청했다. 바람 카조얀 (Vahram Kazhoyan) 아르메니아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총리는 아르메니아와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총리는 베트남과 아르메니아가 투자, 무역협력을 추진하도록 아시아–유럽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2차 베트남-아르메니아 정부간위원회를 조기에 개최할 것을 제안하였다. 2020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베트남은 아세안 – 아르메니아 간의 협력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