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 모로코 총리와 회견

(VOVWORLD) - 3월 28일 오후(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사드에딘 엘 오트마디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 모로코 총리와 회견 - ảnh 1

오트마디 총리는 모로코가 아프리카에서 점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아프리카주의 많은 국가들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로코는 베트남과 다른 국가들이 아프리카 대륙으로 진출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관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총리는 앞으로 양국이 경제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아직 부족한 협정을 점검하겨 체결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사업과 투자의 기회 모색을 위해 양국 기업공동체가 더욱 긴밀하게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장은 베트남이 아프리카주 국가들과의 우호 및 협력관계 발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그 중에서 모로코는 북아프리카 주에서 우선적인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모로코에서 모로코-베트남 친선협회가 설립되었으며, 베트남에 돌아가면 양국 국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서, 베트남-모로코 친선협회를 빠르게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장은 2018년 베트남의 경제가 7.08% 성장했다며, 거시적으로 굉장히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은 사회보장과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사회가 점점 더 통합되면서, 베트남의 수출 또한 증가되고 있고, 거대한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베트남은 9천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시장으로서, 모로코가 아세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관문으로서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