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판 짜인 유명 화가의 ‘민요를 부르는 사람’ 그림 1백만 유로 이상으로 경매
(VOVWORLD) - 응우옌 판 짜인(Nguyễn Phan Chánh) 화가의 작품인 ‘민요를 부르는 사람’이라는 그림이 지난 6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소더비(Sotheby’s) 경매에서 1,020,000유로(277억 동 해당)에 경매되었다.
이를 통해 레 포, 마이 쭝 트, 레 꾸옥 록, 팜 허우, 또 응옥 번, 부 까오 담 등 베트남 최고 화가들의 작품과 함께 해당 그림은 역대 가장 비싼 베트남 그림 목록에서 15위를 차지한 그림이 됐다.
‘민요를 부르는 사람’ 그림은 1892~1984 단계 출시되었고 친근한 생활 모습을 반영한 작품이다. 동서양의 기술과 사상이 잘 어우러진 해당 작품은 베트남 현대 미술의 첫 창립자 중 하나인 응우옌 판 짜인 화가의 ‘희귀한 걸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앞서 2020년 12월 소더비 경매에서도 실크 소재로 만들어진 ‘여성 재단사들’ 그림이 1,390,000달러로 경매된 바 있다.
응우옌 판 짜인 화가의 희귀한 걸작 중 하나인 '민요를 부르는 사람' 그림 [사진: Sotheb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