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매업계, 베트남 사업 확장

(VOVWORLD) - 베트남의 많은 지방이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일본 소매업체들이 베트남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18개국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교토의 유명한 카페 체인 아라비카가 베트남에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장소를 물색한 결과 호찌민시 1군 응우옌후에 거리에 위치한 더 카페 아파트먼트를 선택했다.

10월 말 유명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는 하노이 하동군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그 직후인 11월 초 유니클로는 15,000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는 베트남 첫 온라인 쇼핑몰을 개장했다. 유니클로는 베트남 진출 2년 만에 1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45개 공장과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