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발 베트남 국민 300여 명 , 무사히 귀국
(VOVWORLD) - 베트남 항공의 일본 나리타발 VN311호 특별 항공편으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가장 곤란한 환경의 343명 베트남 국민이 5월 25일 오전 10시 하노이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이 항공편은 141명의 임산부, 36명의 중병환자, 84명의 어린이와 노인, 19명의 인도적 경우 이외에도 모두 경제적 형편이 매우 힘든 대상자, 유학생, 노동계약 종료 노동자, 친척 방문자 등을 포함한다. 주일본 베트남 대사관 대표는 전세계 어디에서 거주하고 있든지 베트남 사람의 상부상조 정신을 제고하는 데에 이 항공편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4월 12일과 23일에도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곤란한 환경에 처한 베트남 노동자들의 귀국을 위한 2편의 항공편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