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즉위식 이후, 베트남 총리 각국과 양자회담 진행

(VOVWORLD) - 10월 22일 오후, 일왕 즉위식 이후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2020년 3개 국가와의 외교관계 수립 70주년 기념을 앞두고서 베트남과의 실질적이고 공고한 관계수립 방안 모색을 위해 안드레이 바비스(Andrei Babis) 체코 총리,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불가리아 대통령, 일리 메타(Ilir Meta) 알바니아 대통령와 양자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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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에서 체코 총리는 하노이-프라하 직항 노선에 대한 행정 절차 마무리를 위해 베트남의 뱀부항공(Bamboo Airwyas)에 대한 조건들을 마련해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코는 숙련된 베트남 근로자들과 간호사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며 국방 및 광업 분야 협력을 촉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불가리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베트남이 아세안 의장국을 맡는 2020년에 불가리아가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하고, 불가리아가 EVIPA를 빠르게 비준해주고, EU 회원들이 EVFTA 비준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두 지도자는 또한 경제-무역 및 과학-기술에 대한 정부공동위원회 회의를 신속히 추진할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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