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2개국 재외 베트남인, 쯔엉사 및 DK1 시추단지 방문
(VOVWORLD) - 4월 23일 카인화성에서 22개국에서 온 47명의 재외 베트남인과 약 200명의 베트남 국민들이 2023년 쯔엉사(Trường Sa)현 및 DK1 시추단지 방문 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했다.
쯔엉사현을 방문한 교포들과 4호 실무대표단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제10회 베트남 교포 쯔엉사 방문 프로그램은 ‘조국에 대한 믿음과 갈망’을 주제로 개최되며 재외 베트남인 국가위원회가 해군사령부와 협력하여 쯔엉사현에 재외 베트남인 교포의 방문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10번째이다.
지난 4월 18일~23일까지 쯔엉사현 방문에서 교포들과 4호 실무대표단은 신똔동(Sinh Tồn Đông), 랜다오(Len Đao), 다떠이베(Đá Tây B), 쯔엉사 등 여러 섬들과 DK1 시추단지를 방문했다. 방문한 곳에서 교포들은 섬에서 거주하고 근무하는 군인과 주민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학교, 갯마을, 의료센터 등을 방문했다. 또한 쯔엉사 사원에서 개최된 영웅 열사, 어민들을 위한 추모제에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