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 억제 위해 역학 조사 가속화

(VOVWORLD) - 전염병 확산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는 2월 3일 오전 코로나19 방역 방안 회의를 가졌다. 
전염 억제 위해 역학 조사 가속화 - ảnh 1회의에서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 (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회의에서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는 자라이 코로나19 전염 상황을 평가했다. 2월 3일 오전까지 자라이에서는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라이 종합병원은 일시 봉쇄되었다. 하이즈엉성의 경우 2월 3일까지 235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며 피크 8일째를 지나고 있다.    

꽝닌성은 검사와 역학 조사 면에서 높은 능력을 갖추고 있는 지방 중 하나이다. 꽝닌성은 설 28일까지 전염 통제를 기본적으로 완수하고 중증 환자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전염 억제 위해 역학 조사 가속화 - ảnh 2회의 모습 (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하노이에서는 2월 3일 오전까지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21건 발생했으나 모두 전염 경로가 복잡해 역학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방역 피크 1주일 경과 후,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염 발생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주민들이 경영과 생산 활동을 계속하고 설을 맞이할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박차를 가하는 밖에 없습니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