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동해 국제 과학 세미나 개최

(VOVWORLD) - 11월 16일 오전 다낭시에서 베트남 외교아카데미는 ‘평화의 바다, 지속가능한 회복’을 주제로 제14차 동해 국제 과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는 11월 16일과 17일 이틀간 20여 개 국가에서 온 전문가들과 각 국제기구 베트남 사무소 대표자 총 500명이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참석했다.
제14차 동해 국제 과학 세미나 개최 - ảnh 1‘평화의 바다, 지속가능한 회복’ 세미나의 모습 (사진: VOV)

개막사에서 팜 꽝 히에우(Phạm Quang Hiệu) 외교부 차관은 동해 문제에 대해 베트남의 관점은 국제법과 유엔 헌장을 존중하고 이를 엄격하게 따르면서 평화적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은 해양, 바다 및 자원의 지속가능성을 위하는 일을 중요시한다고 덧붙였다. ‘평화의 바다, 지속 가능한 회복’ 세미나의 주제에 대해서 차관은 평화의 바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 가능한 회복을 위한 핵심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는 당사국 간 투명하고 전략적으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해법을 가지고 정치 안정화 및 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전개하며, 아세안의 중심 역할과 다자주의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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