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 세계 베트남인 회의’…오는 8월에 개최

(VOVWORLD) - 약 600명 내빈의 참석과 함께 ‘제4회 전 세계 베트남인 회의’와 ‘2024년 재외 베트남인 지식인 및 전문가 포럼’이 오는 8월 21일~24일 하노이에서 ‘국가 발전 갈망 현실화에 동참하는 재외 베트남인’을 주제로 개최된다.

‘제4회 전 세계 베트남인 회의’…오는 8월에 개최 - ảnh 1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재외베트남인국가
위원회 주임인 레 티 투 항 외교부 차관

지난 7월 2일 오후 호찌민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외베트남인국가위원회 주임인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외교부 차관은 올해 행사가 재외 베트남인에 대한 베트남 당의 노선, 국가의 정책, 법률 선전 작업을 강화하고 재외 베트남인 교포들이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고 강조했다. 차관에 따르면 이는 또한 동포들 특히 지식인과 기업인들이 새로운 상황 속 국가 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이자 국내외에 있는 베트남 기업인, 지식인을 연결하고 창조혁신 네트워크와 교포들의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자리이다. 팜 민 찐 총리는 행사 개막 세션에 참석해 지시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 레 티 투 항 차관은 오는 7월 14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전국 12개 성시에서 ‘기쁨이 충만한 나라’를 주제로 한 2024년 베트남 하계캠프가 개최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하계캠프에는 120명의 재외 베트남 청년, 학생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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