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 게임 개막

(VOVWORLD) - 10월 22일 저녁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이하 제4회 아시안 패러 게임)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딩쉐샹(丁薛祥)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마음이 통하면, 미래가 열린다’(Hearts Meet, Dreams Shine)를 주제로 한 제4회 아시안 패러 게임 개막을 발표했다.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 게임 개막 - ảnh 1개막식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제4회 아시안 패러 게임에서는 44개국의 약 3,100명 선수가 10월 22일~28일 동안에 개최되는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시안 패러 게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총 48명 선수들로 구성된 베트남 장애인 스포츠 대표단은 육상, 수영, 역도, 체스,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 7개 종목에 참가한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에서 3개~4개 금메달을 획득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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