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제7차 베트남 벨기에 프랑스어(발로니 브리쉘, Wallonie- Bruxelles) 영화제가 12월 5일~12일 하노이시와 호찌민시에서 열려 영화 애호가들에게 5편의 다채로운 신작 영화를 선보인다.
해당 영화제는 주베트남 벨기에 프랑스어 공공체 외교사절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 자연과 동물에 대한 사랑 등의 주제를 다루는 특색 있는 영화 작품을 베트남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회상 요법(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죽음의 침묵(벨기에, 룩셈부르크, 프랑스)’, 애니메이션 ‘티티나 강아지’, ‘밤을 새워(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유성(벨기에, 프랑스)’ 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해당 영화들은 베트남 중앙 과학‧다큐멘타리 스튜디오(하노이시 호앙호아탐거리 465번지)와 벤타인 DCiné(호찌민시 1군 막딘찌 거리 6번지) 영화관에서 무료로 상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