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김정은 국방 위원장, 한 - 미 회담 진전 기대

(VOVWORLD) - 조선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미국과의 비핵화 회담 진전을 희망했다.

 9 월 18 일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의 제3차 남북정상 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 월 12 일 싱가포르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역사적인 정상 회담에 순조로운 여건을 조성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 회담 덕분에 지역 상황이 안정되었으며 더 많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선 김정은 국방 위원장, 한 - 미 회담 진전 기대 - ảnh 1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악수하고 있다. (사진철처: 연합뉴스) 

한반도 비핵화 약속 이행 과정의 교착 상태는 많은 장애물이 되고 있다. 미국은 조선이 핵 계획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기를 원하는 반면 조선은 미국이 우선 한국 전쟁의 종식 선언문에 서명하기를 원한다. 워싱턴과 평양의 전략적 신뢰 부족 상태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견고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