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 봉사자 70명, 방역 최전선 지원

(VOVWORLD) - 8월 11일 오전 호찌민시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는 코로나19 환자 수용 야전병원과 회복시설 등 방역 최전선을 지원하기 위한 종교인 봉사자 2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70명의 가톨릭 성직자들이 제12호 야전병원과 자딘(Gia Định)인민병원으로 지원을 나간다. 모든 봉사자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환경에서의 의료 지식과 역량 교육에 참여했으며,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 RT-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7월 22일에는 약 300명의 가톨릭 성직자와 신도, 개신교 신도, 불교 신도들이 호찌민시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치료 병원 지원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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