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베트남대사, 베–미 협력분야에 대한 테드 요호 미 공화당 하원의원과 회담

(VOVWORLD) - 하 낌 응옥 미국 주재 베트남 대사와 미 하원 아태소위원회 위원장인 테드 요호 하원의원과의 만남에서, 양측은 베트남과 미국 간 관계와 상호 관심을 두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교류했다. 
주미 베트남대사, 베–미 협력분야에 대한 테드 요호 미 공화당 하원의원과 회담 - ảnh 1 하 낌 응옥 대사와 테드 요호 하원의원

하 낌 응옥 대사와 테드 요호 하원의원은 양국이 정치, 외교, 경제 무역, 안보-국방, 전후피해극복, 인적교류 등의 전면적 파트너 관계 속 9가지 핵심요소들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발전하고 있는 것을 기뻐하며, 양국이 2020년 외교 관계 수립 25 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실질적인 활동과 새로운 성과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동해 문제와 관련하여 테드 요호 의원은 중국이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 수역에 탐사선과 호송선을 보내면서, 베트남의 주권과 관할권을 침해하는 등 동해의 현재 상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했다. 의원은 연안국의 주권을 침해하고 국제법에 도전하며 1982 년 UNCLOS 협약을 위반하고 동해에 불법적으로 인공섬을 만들어 군사화하며, 신뢰를 무너뜨리고, 긴장을 고조시키며, 항법 및 항공의 자유를 위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 미치는 행위들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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