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서울 주재 베트남통신사 기자에 따르면 재한국 베트남대학생협회 (VSAK)는 한국에서 아직도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한국 전역에 살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을 위한 마스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서울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
[사진: AFP/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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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9월 둘째 주부터 9월 말까지 베트남대학생회 지부가 있는 학교에서 열린다. 한국의 팬데믹 현황평가를 바탕으로 주최측은 이번 마스크 지급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팬데믹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베트남 대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들을 선발하였다.
VSAK가 발족하여 6개월 동안 시행하고 있는 “재한국 베트남 대학생 – 코로나19 팬데믹 공동 지원” 프로그램은 베트남 학생 수천 명이 한국에서 안심하고 계속 공부하고 생활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