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공산당 대표단은 보 반 트엉(Võ Văn Thưởng) 중앙선전교육위원을 단장으로 하여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회의를 가졌다.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베트남 대표단은 카자흐스탄의 집권당, 정부와 국회의 고위급 지도자들과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담 자리에서 양국은 베트남의 공산당과 카자흐스탄의 조국당 간의 관계 증진과 양국 관계의 장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국 지도자들은 베트남과 카자흐스탄이 그 동안 경제–무역–투자 협력을 통하여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양국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에 비하여 양국 무역총액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고, 양국은 앞으로 상호 강점과 수요를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