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발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반 훙(Nguyễn Văn Hùng) 장관 (사진출처: 응우옌 비엣 /baoquocte.vn)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반 훙(Nguyễn Văn Hùng) 장관은 베트남이 문화를 국제 개발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유네스코 가입 이후 47년 동안 베트남은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 활동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독특하고 풍부한 문화와 자연 자원을 보유한 베트남은 현재 유네스코가 세계 문화와 자연 유산 8개, 무형문화유산 15개, 기록유산 9개, 글로벌 지질공원 3개, 생물권보전지역 11개 등을 등재시켰다. 등재된 문화 유산들은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어 경제 사회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

회의에서의 예술 공연 (사진출처: 응우옌 비엣/ baoquocte.vn)

 해당 회의는 △베트남 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네스코 인증 현황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네스코 인증 발휘에 대한 국제적 경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네스코 인증 발휘에 자원 동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는 7월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되며 회의가 끝난 후 대표들은 세계 문화와 자연유산인 짱안(Tràng An) 관광단지를 방문하고 주민 공동체와 교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