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5월 4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쩐 르우 꽝 부총리는 동남아시아 스포츠 대회 운동선수 마을을 방문해 SEA Games 32 개막 전 베트남 대표단을 격려했다.
베트남 대표단을 격려한 쩐 르우 꽝 부총리 (사진: VGP) |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이번 SEA Games 32가 경쟁의 장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정신, 문화와 베트남인의 힘을 보여주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부총리는 각 선수들에게 고귀한 스포츠 정신으로 대회에 임하며 조국에 영광을 가져다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 대표단은 702명의 선수들을 포함한 1,003명 단원으로 36개 종목 중 30개, 583개 부문 중 446개 부문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은 89~120개 금메달을 획득하고 최종 랭킹에서 선두 국가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은 각종 올림픽 종목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베트남 남녀 축구 대표팀의 왕관을 지키는 목표도 있다.
5월 4일 기준 베트남 대표단은 금메달 1개(옥 쩟드엉(Ouk Chaktrang, 체스)), 동메달 3개(주짓수)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