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의 모습 (사진: VOV)

이날 회의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지난 몇 년간 각 부문별로 검토를 진행하고 공동의 의견 수렴을 병행하는 방식이 매우 높은 효율성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이번 회의에서도 이러한 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국회 당위원회 상임부는 우선 소속 부서에 대한 검토를 먼저 진행한다. 이어지는 개인별 검토는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당위원회 부서기들, 당위원회 상임부 위원들, 당 중앙 집행위원들, 국회 사무총장, 민족위원회 주임, 국회 산하 각위원회 주임과 국가감사원장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강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한계점과 미비한 사안에 대해서는 엄중히 수용하여 2026년에는 이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보완하고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