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1월 24일 오후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11월 21일~24일 이루어진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제12차 총회, 국제 관용과 평화를 위한 의회(IPTP) 제11차 총회에 참석차 캄보디아 공식 방문을 성공리에 마쳤다.
귀국길에 오른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사진: VOV) |
이번 공식 방문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캄보디아 국왕, 상원의장, 총리, 국회의장 등과의 회담, 전 국회의장 방문, 캄보디아-베트남 친선협회 회장을 접견, 캄보디아 국회 행정본부 준공식 참석, 캄보디아 주재 베트남 대사관 직원과 베트남인 공동체와 만남 등의 활동에 참여하였다.
캄보디아 국회의장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양자 관계 발전에 있어 입법 기관들의 역할을 지속 발휘하고 양국 각 부처, 기관들이 체결한 문건을 효과적으로 이행하도록 촉진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와 더불어 규제 마련, 감사와 국가 중대한 문제 결정 등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합의했다.
한편 주최국의 초청으로 아시아정당국제회의에 참석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개막식에서 발표했으며 내빈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국제 관용과 평화를 위한 의회 제11차 총회에 참석하고 연설하였으며, 특히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를 넘어서 각 국가와 민족 간의 존중과 사랑, 공감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