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하노이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일본 스미토모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날로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일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양국 간 경제 협력 관계에 있어 눈부신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부총리는 베트남은 항상 베트남에 진출하는 일본 기업들을 환영하고 양국 간 협력 협정 추진에 있어 해당 기업들의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또한, 스미토모 그룹과 베트남 각 성시 당국은 하노이 북쪽 스마트 시티, 타인화시 서쪽 산업단지 등 새로운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만남에서 부총리는 스미토모 측에 베트남 내 사업 전개 시 기후변화 대응, 자연재해 방지 등의 요소를 고려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는 투자 협력 사업들의 지속 가능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