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엉선 루트 개설의 날 65주년 맞아 예술 프로그램
(VOVWORLD) - 5월 19일 저녁 꽝찌(Quảng Trị)성 쯔엉선(Trường Sơn) 열사 묘지에서 쯔엉선 군인 전통의 날인 호찌민 루트(쯔엉선 루트) 개설의 날 65주년(1959/5/19~2024/5/19)을 맞아 ‘쯔엉선 군인, 맨발과 철의 의지’ 특별 예술 프로그램이 개최되었다.
해당 행사는 민족 독립을 위한 항전에서 민족의 눈부시고 웅장한 역사 이정표를 재현했다.
베트남 쯔엉선 중앙회 전통부 팜 띠엔 익(Phạm Tiến Ích) 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 세대가 민족 해방, 국가 통일 사업을 위해 적군을 무릅쓰고 청춘과 생명을 희생해서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영웅한 쯔엉선 군인, 영웅 혁명의 전통을 지켜 나가며, 차세대에게 이를 교육시켜 나가겠습니다.”
‘쯔엉선 군인, 맨발과 철의 의지’ 특별 예술 프로그램은 ‘음수사원’ 정신을 나타내면서 민족의 독립·자유를 위해 희생한 선배 세대에게 깊은 감사 마음을 표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