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 만나

(VOVWORLD) - 10월 19일 오후 팜 민 찐 총리는 걸프협력회의(GCC) 청사를 방문하고 자심 무함마드 알 부다이위(Jassim Muhammad Al-Budaiwi) 걸프협력회의 사무총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도 총리는 베트남 외교부와 걸프협력회의 사무처 간 MOU 체결식을 참관했다.

걸프협력회의 사무총장과의 만남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걸프협력회의와 회원국들과의 협력 관계 촉진을 중요시한다며, 아세안과 걸프협력회의 간 징검다리가 되어 줄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걸프협력회의 사무총장은 걸프협력회의 청사를 방문한 첫 베트남 총리를 반갑게 환영한다며, 걸프협력회의의 6개 회원국이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걸프협력회의 사무총장은 양측 간 협력 기회가 여전히 많다고 밝히며, 양측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걸프협력회의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촉진해 나가는 데에 베트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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