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오는 6월 30일까지 500KV 초고압 송전선 완공 요구
(VOVWORLD) - 4월 1일 오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꽝빈성 꽝짜익(Quảng Trạch)과 흥옌성 포노이(Phố Nối)를 잇는 500kV 초고압 송전선 사업 이행 상황에 대해서 각 부처, 지방과의 회의를 주재했다. 해당 회의는 정부청사와 해당 사업에 관련된 9개 지방을 연결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회의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해당 사업은 총 길이 약 519km로 투자자본이 약 22조 3,560억 동(약 1조 2,184억 원)에 이른다. 4개 구간으로 나누어진 해당 사업은 2023년 10월에 기공됐으며 베트남은 2024년 6월까지 해당 사업을 완공하도록 힘쓰고 있다.
회의의 결론으로 팜 민 찐 총리는 현재까지 해당 사업의 진도가 기본적으로 보장되고 있으나 남아 있는 작업이 많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모든 애로사항을 타개하고 늦어도 오는 6월 30일까지 이 송전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각 부처와 지방들 간의 긴밀하고 효과적인 협력을 이루어야 사업의 진도, 품질, 노동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가와 민족, 국민의 이익 그리고 국가의 발전을 위한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