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일본-베트남 친선협회 지도부 접견

(VOVWORLD) - 5월 19일 오후 히로시마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히로시마-베트남 평화친선협회, 히로시마-베트남협회와 히로시마현 베트남-일본 친선협회 지도자들을 접견했다.

총리, 일본-베트남 친선협회 지도부 접견 - ảnh 1 히로시마-베트남 평화친선협회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히로시마현을 포함한 일본의 역사와 문화적 전통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과거 히로시마가 겪은 피해와 오랜 후유증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전후 히로시마의 강력한 회복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총리는 히로시마현의 각 친선협회가 계속해서 히로시마를 포함한 일본과 베트남 간 협력 관계에 보다 더 효과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팜 민 찐 총리는 재일본 베트남인 공동체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재일 베트남인 공동체에 응우옌 푸 쫑 서기장, 보 반 트엉 주석,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의 안부 인사를 전하며 재일 베트남인 공동체가 더욱 발전하여 늘 조국을 향한 마음과 베트남인의 정체성을 유지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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