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화성, 설 연휴 기간 63만여 명 관광객 맞이

(VOVWORLD) - 카인화성 관광청에 따르면 2월 13일 즉 음력 갑진년 정월 4일까지 카인화성은 총 63만여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관광업계 매출액은 전년 설 연휴보다 35% 늘어난 8,800억 동(약 482억 원)에 달했다.

카인화성, 설 연휴 기간 63만여 명 관광객 맞이 - ảnh 1새해에 카인화성을 방문한 첫 관광객들 (사진: VOV)

이번 설 연휴에 카인화성 내 각종 유명 관광지들이 모두 관광객들로 붐볐다. 구체적으로 설 연휴 기간에 매일 7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냐짱(Nha Trang)만에 있는 각종 관광 서비스를 사용했다. 뽀나가르 참탑 유적지는 매일 6천~9천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전역 각종 숙박시설들의 예약률도 평균 약 80%였으며 특히 해안지역 4성급~5성급 휴양지들의 예약률은 90% 이상에 달했다.

한편 2024년에 냐짱시는 설립 100주년 맞이 기념으로 이번 설 연휴에 쯔엉선(Trường Sơn) 직업마을과 참파 관광지, 옛 나짱 관광지 등 여러 관광지들에 나짱의 옛날 설 풍경과 분위기를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체험을 선사했다. 카인화성은 2024년에 9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 따라서 이번 설 연휴를 계기로 각종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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