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감염 생후 3개월 영아 호전… 조기 퇴원 가능
(VOVWORLD) - 2월 17일 오전 보건부 진단치료관리국장 르엉 응옥 쿠에 (Lương Ngọc Khuê) 박사는 코로나 19 전염병에 감염된 생후 3 개월 영아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어 열이 떨어지고 기침과 콧물이 줄었으며 호흡에도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와 같은 건강 상태가 지속되어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예상보다 이른 시일내에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호찌민시 열대병병원에 따르면 재미교포 환자 (73세)의 검진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는 재미교포 환자가 보름간 조치를 받은 후 음성 판정을 받은 첫 번째 사례이다. 보건부 규정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는 하루 간격으로 두 번의 음성 판정을 받고 열이 떨어지고 나서 3일 후에 퇴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