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인도인 전문가, 베트남 입국 직후 격리
(VOVWORLD) -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의 10월 12일 저녁 6시 소식에 따르면 인도인 전문가 1명이 입국 직후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졌다. 현재 베트남의 감염자는 총 1,110명이다.
위 감염자는 빈푹 (Vĩnh Phúc)성에서 일하기 위해 베트남에 입국한 35세 인도인 전문가이다. 2020년 10월 6일 인도인 감염자는 6E9471 항공편으로 떤썬녓 (Tân Sơn Nhất) 공항에 도착한 직후 호찌민시에서 집중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환자는 호찌민시 열대병병원에서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베트남은 코로나19 누적확진자 1,110명 중에 1025명이 완치되었으며, 신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진자 미발생 40일째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서의 사망자 수는 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