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회복 이니셔티브에 대한 아세안–일본 공동선언, 공식 통과

(VOVWORLD) - 4월 22일 아세안 각국 및 일본 경제장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경제회복 이니셔티브 아세안–일본 공동선언”을 공식적으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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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모습

이는 아세안 경제장관 의장을 맡고 있는 쩐 뚜언 아잉 (Trần Tuấn Anh) 베트남 공상부 장관과 가지야마 히로시 (Kajiyama Hiroshi) 일본 경제산업상이 4월 17일 전화 통화를 통해서 이루어진 결과이자 베트남이 2020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달성한  성과이다.

이 공동선언은 아세안과 일본의 긴밀한 경제관계 유지, 경제에 대한 코로나19의 영향 최소화, 경제회복가능성 증진 등 3가지 주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 시행 노력에 대한 아세안 각국과 일본의 합의를 잘 나타낸 것이다.

또한 장관들은 경제협력에 관한 공동원칙에 합의하였다. 앞으로 코로나19 로 인한 피해 극복과 관련하여 구체적 방법을 조기에 시행함으로써 양국 기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와 역내의 공급망을 유지하고 아세안과 일본의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아세안 – 일본의 경제 회복 행동 계획” 을 통일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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