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택 치료 환자,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복용 시작

(VOVWORLD) - 보건부는 8월 25일부터 호찌민시 보건청과 협력해 코로나19 재택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시범 복용 관찰 치료를 시작했다.

몰누피라비르 도입은 일부 국가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치료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몰누피라비르는 바이러스 개체수를 현저히 줄이며, 경증 환자의 경우 복용 후 5일이 지나면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어, 입원 비율과 사망률 모두 감소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몰누피라비르를 16,000명분을 우선 생산했다. 9월 5일까지 230만 정 이상에 상응하는 10만 명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몰누피라비르는 현재 계속해서 베트남에 수입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재택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범 복용 관찰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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