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지역 농산물 협동조합 지원

(VOVWORLD) - 팬데믹 발생 지역의 협동조합 농산물을 판매하는 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베트남 협동조합연맹 무역투자촉진센터는 하노이시 협동조합연맹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수백 톤에 이르는 농산물 소비 판매소를 개설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지역 농산물 협동조합 지원 - ảnh 1흥옌 번장현 Ecopark신도시에서 옌미현 옌푸읍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을 사오고 있는 흥옌 시민의 모습  [사진 : 팜끼엔 (Phạm Kiên)/베트남통신사]

베트남 협동조합연맹 대표는 이는 양배추, 순무, 브로콜리, 야채, 당근 등 거의 10만 톤이나 되는 농산물로 모두 하이즈엉의 농민과 협동조합이 수출 위해서, 혹은 북부지역의 기관, 기업, 단체급식 주방에 판매하기 위하여 주문생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협동조합연맹에 따르면 현재까지 협동조합연맹은 50개 협동조합으로부터  농산물 판매지원 요청을 받았으며,  협동조합마다 약 60 ~ 70톤의 농산물이 쌓여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 협동조합연맹 상임위원회는 관련조직들에게 코로나19 발생지역 농산물 판매지원을 위해  최소 10개의 비영리 판매소를 개설할 것을 지도했다. 특히 상품 판매와 더불어 베트남 협동조합연맹은 공동체를 위한 안전 조치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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