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속에 달랏 국화 품귀 현상

(VOVWORLD) - 럼동(Lâm Đồng)성 농업농촌개발청에 따르면 달랏 국화 단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화원 주인들이 국화 유통을 위해 국화 농장을 찾아가지만 품절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하훼회사 달랏 하스팜 (DaLat Hasfarm)은 국내외 수요가 모두 대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초 코로나 19 초기 발발 때와는 달리 일본, 호주, 싱가포르, 감보디아 등 시장에서 국화, 파랭이, 길조 등 수입 수요가 강력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항에서 달랏 하스팜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 동안 중단되었던 경작 면적을 복구하고 있다. 국화뿐만 아니라 길조, 파랭이꽃 등도 많이 찾고 있는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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