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방역 국가지도위원회: 감염지역과 지방을 이동하는 사람을 긴밀히 관리해야..

(VOVWORLD) - 부 득 담 (Vũ Đức Đam)부총리는 국무총리의 지시를 시행하고 있는 각 지방 당국으로 하여금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중 시민을 위한 생활을 보장할 것을 요청하였다.

7월 31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부 득 담 부총리는 코로나19방역 국가지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 회의에서 위원회는 남부지방19개 성시에서 8월1일부터 14일 추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국무총리에게 건의하기로 하였다. 이와 동시에, 각 성시의 감역지역과 다른 지방을 왕래하는 사람을 긴밀히 관리하고 거리두기 규정을 엄격히 시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코로나19방역 국가지도위원회: 감염지역과 지방을  이동하는 사람을 긴밀히 관리해야.. - ảnh 1[사진: VGP]

 특히, 팬데믹이 복잡한 양상을 보이는 현상황에서 지도위원회는 각 지방 당국으로 하여금 시민들이 각 성시 사이를 왕래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주민이 다른 지방으로 왕래하는 지역의 지도부는 국무총리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 다른 지방에 이미 가 있는 주민의 경우 유관 지방 당국은 주민들이 안전히 귀향할 수 있도록 차량을 배치해야 된다.

또한, 호찌민시, 동나이, 빈즈엉, 롱안 등 남부지방 각 성시에 팬데믹이 창궐하고 있는 양상 속에서 지도위원회는 집단면역의 달성을 위해 이러한 지방에 백신 접종을 최우선 실시하기로 했다.

부 득 담 부총리는 총리 지시를 시행하는 각 성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중에도 주민의 삶과 의료지원을 보장하도록 주의를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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