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 유니세프에 따르면 8월 9일 밤,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백스제브리아 (구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50만 회분 가량이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도착했다. 베트남은 현재까지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백신 900만 회분 이상을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포드 대학이 개발한 백스제브리아는 세계보건기구가 긴급 승인했으며, 베트남에서는 앞선 2021년 3월부터 이전 명칭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도착분은 스페인 Laboratorio Univesal Farma에서 생산한 것이다. 현재까지 베트남은 1천만 회분의 접종을 진행했으며, 100만 명 이상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