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롱왕성에서 ‘옛 탕롱의 단오절’ 프로그램 개최

(VOVWORLD) - 탕롱-하노이 유산보존센터는 전시와 의례 등 2가지 주요 활동으로 ‘옛 탕롱의 단오절’ 프로그램을 6월 21일 하노이 탕롱왕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산보존센터는 레(Lê) 왕조 시대 왕궁의 단오절 의례를 패널, 그림, 궁전 공간 재현 등으로 체계적이고 생생하게 전시한다. 전시회에서 런 뚜옛(Lân Tuyết) 예술인 가정의 특별한 태(the) 부채의 스타일을 가진 부채 컬렉션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태부채는 옛날 왕과 관료, 귀족들을 위한 귀하고 고급스러운 부채 종류를 말한다.

이와 함께 오색 실 묶기와 정오 본초 따기, 십이지 향쑥 따기 등 옛 탕롱왕성 시민들의 독특한 풍습을 나타내는 전통적인 단오절 활동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관광객들은 음식 예술인 아인 뚜옛(Ánh Tuyết)의 ‘해충 박멸’ 풍습에 대한 이야기와 런 뚜옛 예술인의 섬세한 부채 가공 비결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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