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롱황성에서 단오절 맞아 부채 의례 재현

(VOVWORLD) - 6월 1일 탕롱황성에서 하노이 – 탕롱 유산보존센터는 2022년 “과거와 현재의 단오절”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탕롱황성에서 단오절 맞아 부채 의례 재현 - ảnh 1탕롱황성에서 단오절 맞아 부채 의례 재현 [사진: 타인뚱/ 베트남통신사]

프로그램 메인 활동으로는 옛날 왕궁에서 거행하던 부채 수여 의례 재현 행사가 있다. 하노이-탕롱 문화유산회 회원들과 이번 히엔 주식회사 간부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궁중 의복을 입고 왕에게 직접 부채를 수여받는 의례를 체험했다. 엄숙하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하노이-탕롱 유산보존센터는 쯔엉 반 또안 (Dương Văn Đoàn) 예술인의 부채 전시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1503년 레 히엔 똥 (Lê Hiến Tông) 왕의 시가 쓰여 있는 2.4m 길이의 부채와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복원된 왕과 황후 및 관리 등을 위한 부채 여러 개 등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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