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반 카이 (Phan Van Khai) 전 총리, 조문의 발길 끊이지 않아
(VOVWORLD) - 3월18일 오전 많은 주민과 조직, 단체 대표들이 호찌민시 쿠치(Cu Chi)군, 따 통 호이 (Tan Thong Hoi)면에 판 반 카이 (Phan Van Khai) 전 총리 사택에 조문하였다.
새벽부터 버 반 트엉 (Vo Van Thuong) 중앙선전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판 반 카이(Phan Van Khai) 전 총리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분향하였다. 그에 앞서 쯔엉딴상 (Truong Tan Sang) 전 총리, 레 홍 아잉 (Le Hong Anh)당 중앙위원회 위원도 이미 문상을 다녀갔다.
쯔엉 딴 상 (Truong Tan Sang) 전 주석 (사진 출처: tuoitreonline) |
버 반 트엉 (Vo Van Thuong) 중앙선전교육위원회 위원장 (사진 출처: tuoitreonline) |
이외 많은 주민과 지역의 기업 및 단체 대표도 조문하였다. 애도의 눈물과 함께 판 반 카이(Phan Van Khai) 전 총리에 대한 존경심, 사랑, 자긍심도 잊지 않았다. 따 통 호이 (Tan Thong Hoi) 주민의 기억 속에 전총리는 간소한 삶을 살면서 주민들에게 친근하면서 어려울 때는 성심껏 돕는 사람이었으며 “카잉 옹”이라고 친근한 별명으로 불렸다.
판티화(Phan Thi Hoa)씨는 다음과 같이 슬픔을 나눴다.
“정말 안타까워요. 모두 다 안타까워해요. 마치 자신의 아버지 형제가 돌아가신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