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11월 정기 정부 회의 주재
(VOVWORLD) - 12월 7일 오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11월과 지난 11개월 경제 사회 상황을 평가하고 12월과 다가오는 기간의 핵심적 임무를 논의하기 위해 2024년 11월 정기 정부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계획투자부 관계자는 11월과 지난 11개월 동안 베트남의 경제 사회 상황이 여러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년 동기보다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거시경제가 안정되고 인플레이션이 통제되었으며, 주요 경제 균형이 보장되었을 뿐만 아니라 무역 흑자가 230억 달러로 추산되었다. 또한 에너지 안보, 식량 안보도 확보되었다. 국제 기구들은 베트남의 긍정적인 성장을 높이 평가하고 경제 성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연이어 조정했다. 한편, 기업들은 경제의 강력한 회복세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11월 정기 정부 회의 |
이날 회의에서 총리는 각 부처가 주어진 임무를 효율적으로 완성하고 경제 사회 발전에 관련된 각종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더 높은 성장률 달성을 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올해 베트남 GDP 성장률이 7%를 초과하고, 모든 15개의 지표를 달성할 것을 지시했다.
향후 핵심적 임무와 방안에 관련하여 총리는 정부의 각 부처 지도자들과 지방 정부 당국에 사고 방식을 혁신하고, 강한 의지와 실천으로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간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정치 시스템 구조조정에 관한 18호 결의안 결산 업무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연말 기간과 다가오고 있는 구정을 맞아 필수용품, 식량, 식품 등의 물가와 시장을 안정시킬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