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러시아 로사톰 사장 접견

(VOVWORLD) - 1월 13일 오후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인 로사톰(Rosatom)사(社)의 알렉세이 리하체프(Alexey Likhachev) 사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러시아, 특히 로사톰이 원자력 발전뿐만 아니라 평화적인 목적의 원자력 과학 기술 개발에 있어 베트남을 지원하고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팜 민 찐 총리, 러시아 로사톰 사장 접견 - ảnh 1알렉세이 리하체프(Alexey Likhachev) 사장과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날 알렉세이 리하체프 사장은 로사톰이 베트남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대적인 새로운 원자력 센터 건설, 기술 이전, 원자력 제품 국산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화답했다. 이를 통해, 총리가 언급한 수백 년에 걸친 장기 비전에 따라 과학 기술 및 원자력 산업을 발전시켜 원자력 에너지를 경제‧사회 발전에 활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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