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브래스카주 짐필런(Jim Pillen) 지사를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네브래스카주 당국에 베트남 지역들과 대표단 교류 활동을 강화하고 베트남-미국 간 관계에가교 역할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양측이 농산품 수출입을 비롯한 경제‧무역‧투자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교육‧훈련 및 과학기술‧창조혁신 △첨단 기술 △금융‧은행 △기후변화 대응 △민간 교류 등과 같은 잠재력이 있는 분야에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총리는 네브래스카주 지방 정부에 재 네브래스카주 베트남인 공동체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네브래스카주 지사는 첨단 기술 농업‧축산 분야 특히 기술 이전 사업에 베트남을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지사는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베트남의 공약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는 또한 네브래스카주가 강점을 가진 분야로 베트남과 협력을 전개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