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법률화‧디지털화‧자동화 조성 요구

(VOVWORLD) - 8월 31일 오전 다낭시에서 팜 민 찐 총리는 ‘국가 디지털 전환 촉진 및 디지털 정부‧디지털 경제‧디지털 사회 발전을 위한 온라인 공공 서비스 공급 및 사용 효율성 개선’에 대한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베트남 전국 63개 성시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개최됐다.

회의에서 내빈들이 온라인 공공 서비스 전개 상황과 결과 그리고 향후 전개하는 핵심적인 임무와 해결책에 대해서 논의했다. 그중 지난 기간 온라인 공공 서비스 전개를 위한 지도, 이행 작업이 중앙부터 각 지방에 이르기까지 강력하게 진행됐다. 2022년에 통보된 유엔의 평가에 따르면 베트남의 온라인 공공서비스는 2020년보다 5계단을 상승해 세계 193개국 중 76위를 차지하고 오픈 데이터는 2020년 대비 10계단을 상승해 세계 87위를 차지했다.

팜 민 찐 총리, 법률화‧디지털화‧자동화 조성 요구 - ảnh 1회의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앞으로의 사업 전개 방향에 대해서 팜 민 찐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한 가지의 목표만 집중하고자 합니다. 바로 기업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가장 유리한 조선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수수료를 최대한 많이 절감하고 처리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감축해야 합니다. 그리고 2가지의 기둥인 공공기관 내부와 국민‧기업을 위한 공공 서비스의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입니다. 또한 법률화, 디지털화, 자동화 등이라는 3가지의 핵심을 조성하고 견고히 해서 4가지의 ‘하지 않는 것’인 서류를 사용하지 않는 것,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것, 불필요한 대면 만남을 하지 않는 것, 그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것 등을 지향해야 합니다”.

또한 이날 총리는 유관기관들에 효과적인 국가 디지털 전환 사업을 위해 정보기술 인프라 발전에 관심을 둘 것을 요구했다. 총리는 정보통신부에 이번 9월 이내에 ‘2030년 비전 2025년 목표 온라인 공공 서비스 효과적 공급 및 사용 선전’ 초안을 보완하고 제정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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