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베트남에 금융센터 설립 지원 요청’

(VOVWORLD) - 1월 17일 저녁(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세계 최고 은행과 금융투자펀드 대표와 함께 베트남 금융 시장에 잠재력과 투자 기회에 관한 토론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은행과 금융투자 기금의 지도자들과 전문가들이 정책 자문, 창업과 창조혁신 촉진, 은행계 구조조정, 국가 브랜드 조성과 향상, 인프라 개발, 인적 자원 개발 등의 분야에서 베트남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베트남에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베트남 내 금융 센터를 개발하기 위해 적합한 방법과 발전 모델에 대해 자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총리는 국제 수준에 맞으면서 세계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가신용등급 개선과 금융 서비스 분야 고품질 인력 개발 등에 있어 외국 파트너들과 베트남 간의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에 금융센터 설립 지원 요청’ - ảnh 1팜 민 찐 총리와 토론회에 참석한 대표들 [사진: 즈엉장/ 베트남통신사]

한편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항상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하게 경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순조로운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부는 기업들과 함께해 투자자의 합법적 권리와 이익을 보장해 줄 것도 약속한다고 전했다.

1월 17일 오후 다보스에서 총리는 2024년 다보스 포럼의 ‘아세안에서 도출한 경험’이라는 토론회에 참석해 연설하기도 했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에 금융센터 설립 지원 요청’ - ảnh 2‘아세안에서 도출한 경험’이라는 토론회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즈엉장/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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