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내 C4IR 센터, 올 6월에 운영 시작
(VOVWORLD) -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포럼) 제54차 회의의 일환으로 1월 16일 호찌민시 관계자와 세계경제포럼 관계자는 호찌민시에서 4차산업혁명센터(C4IR) 설립에 대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팜 민 찐 총리와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 회장이 참석했다.
해당 협정에 따르면 호찌민시 4차산업혁명센터는 오는 6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정책 연구 △기술 응용 및 이전 △녹색 성장, 스마트 도시, 인공지능과 같은 베트남과 호찌민시가 관심 갖는 분야들을 위한 자원 동원에 중점을 두어 협력을 전개한다.
호찌민시 4차산업혁명센터는 말레이시아 센터에 이어 동남아시아의 2번째 4차산업혁명센터이다. 해당 센터는 시범 운영되며 역내와 전 세계의 기술 응용 및 발전을 위한 유리한 정책 특히 미래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