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베트남이 언제나 루마니아의 지원을 기억”

(VOVWORLD) - 루마니아 공식 방문 일정을 계속 진행해 1월 21일 부쿠레슈티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과 인연이 있는 루마니아 단체‧파트너들과 만남을 가졌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이 언제나 루마니아의 지원을 기억”  - ảnh 1팜 민 찐 총리에게 선물을 전달한 베트남과 인연이 있는 루마니아 국민들 (사진: VGP)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언제나 베트남을 위한 루마니아의 정서와 지원을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베트남과 인연이 있는 루마니아 국민들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루마니아 전 국민에게 감흥을 전파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이 언제나 루마니아의 지원을 기억”  - ảnh 2부쿠레슈티 토목 공학 기술 대학(UTCB)을 방문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같은 날 팜 민 찐 총리는 루마니아 최고의 대학 중 하나인 부쿠레슈티 토목 공학 기술 대학(UTCB)을 방문했다. 이날 대학교 지도부와 교사와의 만남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특히 경제, 무역, 투자, 교육훈련, 문화, 사회, 민간교류 등을 비롯한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루마니아와의 관계를 보다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촉진해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루마니아 진보와 발전을 위해 정보기술 인력을 교육하는 곳인 루마니아 국립 정보학 연구 개발 연구소(ICI)를 방문했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이 언제나 루마니아의 지원을 기억”  - ảnh 3양국 외교부 장관 간의 회담 (사진: VGP)

팜 민 찐 총리와 동반해 루마니아를 방문하는 부이 타인 선 장관은 1월 21일에 루미니타 오도베스쿠(Luminita Odobescu) 루마니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베트남 외교부와 루마니아 외무부 간의 정기적인 정치 자문 체제 유지 △빠른 시일 내에 양 기관의 새로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각종 산하 기관의 직접적인 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 △경제, 무역, 노동, 교육훈련, 문화, 관광, 민간교류 분야들에 협력 촉진 등에 의견을 일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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