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9일 오전 정부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태풍 ‘마트모’(Matmo) 피해 복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 상임부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홍수로 고립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하며, 수재민들이 식량과 의복 부족, 추위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현재 상황이 매우 복잡하며, 이번 홍수는 역사적 규모의 수위를 기록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막대하다고 밝혔다. 또한 침수 위험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고, 연말까지 추가 태풍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발표하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이에 따라 총리는 기상예보와 대응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어야 하며, 태풍 추적 및 대비를 위해 주변국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당면 과제와 관련하여 총리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재난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조속히 생활을 안정시킬 것을 요구했다.
“지속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고립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야 합니다. 식량, 음식, 식수, 의약품 등을 보급해야 합니다. 육로와 수로로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은 헬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주민들이 식량 부족, 의복 부족, 추위 등으로 고통받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총리는 또한 군대, 공안, 청년단 인력을 증원해 피해 주민들이 주택을 청소하고, 환경을 정비하며, 파손된 가옥을 수리하고 붕괴된 집을 재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임시 거주지를 마련하고 복구 지원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