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아세안 고위급회의에서 한국 대통령과 회담

(VOVWORLD)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제40회, 41회 아세안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팜 민 찐 총리가 12일 오전 윤석열한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양측이 계속해서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을 촉진해 나가자며 한국 정부가 베트남의 산업화, 현대화, 문화산업 진흥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국에서 베트남 국민들이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유리한 조건을 만들어주고 양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해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전환, 사이버 안보, 생명공학 등 한국의 강점이자 베트남에 필요한 분야에서 베트남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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