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아세안-EU 고위급회의 참석차 출국

(VOVWORLD) - 12월 9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샤를 미셸(Charles Michel) 유럽연합 상임의장, 자비에르 베텔(Xavier Bettel) 룩셈부르크 총리, 마르크 뤼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 알렉산더 드 크루(Alexander De Croo) 벨기에 총리의 초청으로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아세안-EU 관계 수립 45주년 기념식과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및 벨기에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팜 민 찐 총리의 방문은 ‘대외 사업 및 국제 통합의 효과 지속 강화 및 제고’라는 제13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 대회의 대외 노선, ‘2030년 비전 국가 발전을 위한 경제 외교’에 대한 서기부의 지시를 전개하는 데 기여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동시에 이는 세계 및 지역 상황이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아세안 협력 체제를 포함해 국제사회에서 베트남의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이번 유럽에서 진행하는 일정들은 2023년 베트남과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벨기에 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베트남과 해당 국가들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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